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의 세이버 (문단 편집) === [[Fate/Apocrypha/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 [[파일:detail_black_saber.png|width=100%]] || [[파일:DDssM7-UwAAGGnb.jpg|width=100%]] || >[[지크(Fate 시리즈)|너]]는 무엇을 위해 검을 잡고 있지? 원작과 마찬가지로 고르드에게 소환되며 소환된 직후 아스톨포가 주도한 진명공개 시간에 고르드에 의해 제지당한다. 이후 고르드의 방으로 돌아갔을 때에는 서번트임을 재다짐 받고 전투에만 전념하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라는 명령을 듣는다. 그리고 성배에 바라는 소원이 무엇인지 질문을 듣는데 자신은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없다고 밝히지만 고르드는 이를 믿지 않고 본심을 숨기는 거라며 화를 낸다. 이 부분에서 원작과 소소해보이지만 상당한 차이가 나는데, 진명을 제지할 때 '다닉 외에는 누구에도 진명을 가르쳐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던 원작과 달리 '진명이 새어나갈 구석을 줄이겠다'는 두루뭉실한 수준이다. 이후 고르드의 방에 갔을 때에도 원작에서는 결벽적인 수준으로 진명을 감춰서 '보구 사용 외에는 말을 아예 하지 말라'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너는 서번트다, 전투에만 전념하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라'고만 하며 상하관계만을 각인시킨다. 거기다 세이버의 소망을 아예 듣지 않았던 원작과 달리 원하는 게 없다고 듣지만 이를 부정한다. 3화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카르나와 싸우는데 대치 상황에서 묵묵부답이었던 원작과 달리 카르나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이에 맞춰 자신도 이름을 밝힌다. 고르드도 진명을 밝히는 걸 들었으나 제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적의 진영은 프리랜서들 모임이기에 위그드밀레니아처럼 조직력이 탄탄하지 않아 진명 정보를 공유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고려했을 수 있고, 이런 행위는 제지하지 않으면서 흑의 진영에서는 진명을 밝히지 않은 건 성배대전 이후 벌어질 내전에 대비했을 수 있다.] 그리고 원작에선 더 뒤에서 나왔던 지크프리트의 과거 회상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선 카르나와의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나온다. 전투 중에도 용의 갑옷을 꿰뚫는 창이라며 카르나의 창술에 경의를 표해 보구의 특성을 일부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인다. 새벽이 밝아오자 다시 한번 싸웠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전투를 종료하고 헤어진다. 4화에서는 스파르타쿠스의 돌격으로 아탈란테와 아킬레우스도 함께 위그드밀레니아 진영에 침입했을때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아킬레우스를 상대하는데, 라이더와의 전투씬은 좀 빈약하며 아처의 화살을 맞고 나무 몇 개와 함께 날아가는 장면도 소소하게 화살을 맞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 전투에서 고르드는 지크프리트의 "성배의 바라는 소원이 없다"를 "성배전쟁에서의 전투만이 소원"이라고 오인을 하고 카르나 때와 마찬가지로 싸움을 즐기기 위해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거라고 착각, 보구를 사용해 적의 서번트를 해치울 수 있는 적기라 보고 령주를 통해 보구 발동을 명하지만, 고르드에 달려온 다닉에 의해 통하지도 않을 공격을 진명만 밝힌다며 다시금 령주로 보구 발동을 취소시키고 영체화하여 전투에서 물러난다. 원작에서는 고르드가 세이버의 사고를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도구로 취급하여 령주로 보구를 강제발동시켰으나, 애니에서는 세이버의 사고를 추측하긴 했으나 자기 말도 안 듣고 싸움만을 원한다는 잘못된 결론을 내서 강압으로 보구를 발동시키는 것으로 행동원리가 달라졌다. 또 다닉이 진명공개에 대해 분노한 것을 보아 고르드는 카르나와의 전투에서 세이버의 진명이 새어나간 것 및 카르나의 진명을 알아낸 것을 보고 하지 않은 모양이다. 4화 B파트에서는 아스톨포가 지크를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다시금 등장하여 아스톨포를 막는다. 하지만 지크가 고르드에게 폭행을 당하자 아스톨포의 제지를 듣고 고르드에게 선처를 부탁하는데, 이전까지 쌓인 감정 때문에 고르드가 폭발하자 힘으로 제압해 기절시키고 자신의 심장을 뜯어내 지크의 가슴부위에 밀어넣어 소생시킨다. [* 다만 심장이 파괴된 걸 확실히 묘사한 소설판이나 지크가 연타를 얻어맞고 심장이 아예 파괴되어 죽기 일보 직전이던 코믹스판과 달리 애니에서는 단순히 나가떨어지며 입에서 피를 조금 흘리는 정도로 묘사되기에 시청자들에게 굳이 심장을 이식시켜 소생시킬 필요가 있는지 의구심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그 뒤에 소설판에 비해 추가점이 있는데, 자신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와 자신의 소원이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그를 긍지로 삼는 것'''임을 직접 말하는 장면이나 고르드에게 사과하는 장면, 원작에는 그 자리에 없었던 룰러에게 지크를 부탁한다는 약속을 맺는 장면 등이 추가되어 작의 개연성과 주제 강조, 또한 본인의 처우(...) 면에서도 소설에 비하여 보강이 이루어졌다. 10화에서는 이후 등장이 없던 원작과 달리 모드레드에게 죽어가던 지크의 심상세계에서 등장, 본래 소설에서 내레이션 비슷하게 언급되던 자신의 소망에 관한 이야기를 지크에게 직접 말하며, 이후 심상의 파프니르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지크에게 지크 본인의 소망에 관해 묻고, 전장에 온 것이 다른 누구도 아닌 지크 자신의 선택임을 다시 각인시키며 각성에 도움을 주는 스승격인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14화에서도 짤막하게 등장. 케테르 말쿠트 앞에서 조급해하던 지크에게 말을 건네 진정시켰다. 1쿨 엔딩 앨범아트를 장식하였다. 당연히 ED 영상이 잔 다르크라서 잔 다르크가 앨범아트를 차지할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지크프리트가 장식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